인생이라는 긴 여행 속에서 때로는 나만의 길을 걸을 때도 있고, 타인과 함께 걸을 때도 있을 것이다. 가끔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중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함께인가? 철저한 인간의 본성 속에 숨겨진 함께의 의미는... 내가 도움이 필요로 할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이고 싶어 한다. 물론, 내가 100% 모두 다 맞다고 말하진 않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과 함께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함께. 함께 한다는 건 내가 도움을 받을 수도, 줄 수도 있는 관계이다. 설령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미래 또는 과거에 있을 관계 때문에 함께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미래 또는 과거에 있을 관계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우리는 힘들어진다. 내가 손해를 본다던지, 되돌려..

꾸준함과, 성실함 이런 내재적 동기부여의 내면엔 언제나 본인의 신념이 숨어있다는 걸 느꼈다. 올바른 일을 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라 그리고 그 올바름의 기준은 내가 정해라

나는 자취 중이기 때문에 채소나 야채, 과일을 사 먹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파는 9000원대 파인애플을 좋아한다. 편하게 나눠먹을 수 있고 달달하고 과일을 사 먹는다는 생각도 할 수 있어서다. 그런데 저번주에 샀던 파인애플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도 불구하고 1주일이 지나니 상해버렸다. 저번 주에 아껴먹으려고 절반만 먹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상해버리다니.... 오기로 한입 베어 먹어봤는데 시큼함을 넘어선 특이한 맛이 입 안에 전해진다. 파인애플은 나에게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가르침을 주려고 한 것 아닐까? 아무리 맛있는 파인애플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니 그 순간, 그 시간에 충분히 즐겨야 변한 뒤의 맛을 느껴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길 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 같다. 달달한 맛이 아닌 쓴 맛 또한 ..

우선 계획을 세우고 뭐든지 해라 나머지는 인생이 알아서 해 줄 것이다.

오늘은 어제의 연속이고 내일은 오늘의 연속이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게 쌓이고 쌓이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가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라지 말자.

세상엔 할 변명이 너무나 많다. ~때문에, ~해서 못한다. . . . 인생독본 필사노트에 메인 문구가 있다. 삶은 멈추지 않는 기쁨이어야 하고, 그런 기쁨일 수 있다. . 놀고, 먹고, 쉬는 것. 행복일 수는 있지만, 멈추지 않는 기쁨일 수 있을까?